서울마디정형외과

관절질환

어깨부터 발까지 사지 관절의
질환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발목 및 발

발목 염좌
가장 흔한 스포츠 손상으로 정도에 따라 1~3단계로 나누며, 골절과의 감별을 위해 X-ray(단순방사선촬영)검사를 시행합니다. 손상 정도가 적다면 적절한 고정치료로 충분한 회복을 얻을 수 있지만, 동반한 인대파열의 정도가 클 경우 발목 불안정성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필요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대개 X-ray상 이상이 없다면, 하지거상, 깁스고정, 약물치료, 물리치료, 냉각치료 등으로 경과관찰 하며, 파열 정도가 심하다면 초음파 검사 등으로 동반된 발목인대 파열을 평가하게 됩니다. 회복 기간을 준 후에도 증상이 있다면 발목 불안정성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게 됩니다.
만성 불안정증
오래전부터 반복되는 발목인대 손상 등으로 인하여 외측 발목인대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발목 사용시마다 불안정성이 발생하여 자주 겹지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년 이상 지속되는 통증이 있거나, 자주 겹지르는 등의 문제가 있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심하지 않다면 비골건 강화 등의 운동치료, 프롤로주사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으로 경과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편평족과 요족
발의 종아치가 낮은 경우 편평족, 높은 경우 요족으로 부르며, 대개 종아치가 성인과 비슷하게 생기는 시점이 만 10~12세경이므로 소아 편평족은 심하지 않다면 기다려보시면 됩니다.

편평족과 요족에 대해서는 정도가 심하여 지속적인 보행 시 통증이나 압력 분산의 불충분으로 발에 궤양이 형성되는 정도가 아니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교정 깔창 등은 발의 아치를 보조해주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발의 형태를 교정하는 효과는 없으며 증상 완화가 목적입니다.
무지외반증
엄지발가락의 방향이 외반(중심축에 대하여 바깥 방향으로 휘어짐)되어 있는 질환으로, 보통 발생하기 시작하면 점점 진행하게 됩니다. 심해지게 되면 엄지발가락의 내측 부위가 신발에 자꾸 닿아 염증을 일으키거나 피부궤양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두번째 발가락이 첫번째 발가락과 겹쳐짐 역시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할 정도가 아닌 경우에는 증상 완화 목적으로 보조깔창, 무지외반증 교정기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